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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백업 저장공간 부족" 지긋지긋한 알림, 한 방에 해결하는 특급 비법!

by 417jsfskfjasasf 2025. 8. 15.

"아이패드 백업 저장공간 부족" 지긋지긋한 알림, 한 방에 해결하는 특급 비법!

 

목차

  1. 아이패드 백업, 왜 저장공간이 부족할까?
  2.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관리: 불필요한 백업 정리하기
  3. 아이클라우드 백업 용량 최적화: 백업 항목 선택적으로 관리하기
  4. 로컬 백업 활용하기: PC/Mac에 백업하기
  5. 아이클라우드 용량 업그레이드: 근본적인 해결책
  6. "백업"과 "동기화"의 차이점 명확히 이해하기
  7. 정기적인 관리 습관으로 '저장공간 부족' 알림과 작별하기

아이패드 백업, 왜 저장공간이 부족할까?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iCloud 저장공간이 거의 가득 찼습니다"라는 알림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백업이 실패했다는 메시지는 답답함을 넘어 불안감을 느끼게 하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클라우드(iCloud) 기본 무료 제공 용량인 5GB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폰, 맥북 등 여러 애플 기기를 사용한다면, 5GB는 순식간에 차버릴 수 있습니다. 사진, 동영상, 앱 데이터, 문서 등 백업할 데이터는 계속 늘어나는데, 저장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여러 기기의 백업 데이터가 중복해서 쌓이거나, 삭제했던 앱의 백업 데이터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에도 저장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지긋지긋한 알림과 작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관리: 불필요한 백업 정리하기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불필요한 백업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기기의 백업이나, 이미 기기를 처분하고 남아있는 백업 데이터가 있다면 과감히 삭제해야 합니다.

  1.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계정 저장 공간 관리로 이동합니다.
  2. 백업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되어 있는 모든 기기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목록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기나 불필요한 기기를 선택합니다.
  4. 하단에 있는 백업 삭제를 탭하여 해당 기기의 모든 백업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제거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여러 애플 기기를 사용하다가 일부 기기를 처분한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오래된 백업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 용량 최적화: 백업 항목 선택적으로 관리하기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기본적으로 아이패드에 설치된 대부분의 앱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하지만 모든 앱의 데이터가 백업될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나 유튜브처럼 스트리밍 서비스 앱의 경우, 앱 자체의 데이터는 굳이 백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앱을 다시 설치하면 로그인만으로도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1.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계정 저장 공간 관리 > 백업으로 이동합니다.
  2. 현재 사용 중인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3. 백업할 데이터 선택 목록에서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만 백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앱들을 찾습니다.
  4. 해당 앱 옆의 토글을 탭하여 비활성화합니다.
  5. "끄기 및 iCloud에서 삭제" 팝업창이 나타나면 끄기 및 삭제를 선택합니다.

이 방법으로 불필요한 앱의 백업을 해제하면, 다음 백업부터 해당 앱의 데이터는 제외되어 백업 용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이미 백업된 데이터도 함께 삭제되므로 즉각적인 용량 확보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로컬 백업 활용하기: PC/Mac에 백업하기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PC 또는 Mac을 활용하여 백업하는 방법도 좋은 대안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클라우드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PC/Mac의 저장공간을 활용하여 백업하기 때문에 저장공간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백업하는 방법:

  1. PC에 iTunes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2.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합니다.
  3. iTunes 왼쪽 상단에 나타나는 아이패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수동으로 백업 및 복원 섹션에서 지금 백업 버튼을 클릭합니다.

Mac에서 백업하는 방법 (macOS Catalina 이상):

  1.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Mac에 연결합니다.
  2. Finder를 엽니다.
  3. Finder 사이드바의 위치 섹션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4. 일반 탭의 백업 섹션에서 지금 백업 버튼을 클릭합니다.

로컬 백업은 아이클라우드 백업보다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 연결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백업 시마다 PC/Mac에 직접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용량 업그레이드: 근본적인 해결책

앞서 설명한 방법들은 부족한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싶다면 아이클라우드+ 유료 요금제를 구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50GB: 월 1,100원
  • 200GB: 월 3,300원
  • 2TB: 월 11,100원

이 외에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단순히 저장공간을 늘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리기, 비공개 릴레이, 사용자 설정 이메일 가리기 등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제공하여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해줍니다.

"백업"과 "동기화"의 차이점 명확히 이해하기

많은 사용자들이 백업동기화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면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백업(iCloud 백업): 기기 전체를 복원하기 위한 '스냅샷'과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분실되거나 파손되었을 때, 새 기기에 기존의 모든 설정, 앱,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사진, 앱 데이터, 메시지, 설정 등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 동기화(iCloud 동기화): 기기 간에 특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클라우드 사진,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메모, 연락처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이폰, 맥북 등 다른 애플 기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동기화의 예입니다. 동기화된 데이터는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차지하지만, 백업과는 별도로 관리됩니다. 즉, 사진 동기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백업 설정에서 사진 앱 백업을 비활성화하여 백업 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 습관으로 '저장공간 부족' 알림과 작별하기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백업 저장공간 부족" 알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 불필요한 백업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정리하기.
  • 백업할 필요가 없는 앱은 백업 항목에서 제외하기.
  • 로컬 백업을 병행하여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보조하기.
  • 아이클라우드+ 유료 요금제를 고려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기.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아이패드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중요한 데이터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저장공간 부족' 알림과 완전히 작별하세요.